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오른쪽 부터), 이준석,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후보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스튜디오에서 열린 100분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5.31 (사진=연합뉴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오른쪽 부터), 이준석,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후보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스튜디오에서 열린 100분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5.31 (사진=연합뉴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첫 TV 합동토론회가 지난 31일을 기점으로 시작된 가운데, 1일 2차전이 연이어 열린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은 1일 오후 5시50분 MBN을 통해 두번째 TV 합동 토론회에 참석, 유권자들로부터 재검증 받는다.

이번 토론회의 핵심 쟁점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룰을 비롯한 국민의힘 개혁안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나선 이들은 이준석·나경원·주호영·홍문표·조경태 후보다. 당권주자들의 합동토론회는 지난 31일 MBC 100분 토론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첫 토론회인 만큼 5명의 후보간 날선 비판보다는 '탐색전'에 가까운 입장 재확인 수준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7일 TV조선, 9일 KBS, 8일 당 자체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총 5번의 TV토론회를 거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당대회 전 합동연설회는 오는 2일 부산 벡스코(오후 2시), 3일 대구 엑스포(오후 2시), 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오후2시), 5일 서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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