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챔프' 홍수환 "'대깨박'으로 밉보여 2017년 이후 여러 활동 끊겼다"...박정희·육영수 일화 소개도
'국민 챔프' 홍수환 "'대깨박'으로 밉보여 2017년 이후 여러 활동 끊겼다"...박정희·육영수 일화 소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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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5기 신화' 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 홍수환 씨가 25일 펜앤드마이크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해 자신의 복싱 인생을 소개했다.

홍수환 씨는 가족이 기독교 집안으로 북한의 종교 탄압이 시작할 당시 고향 신의주에서 남한으로 내려와 실향민이 됐다고 전했다. 또 여러 복싱 경기에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1974년 챔피언 등극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청와대 초청 일화와 육영수 여사 서거 당시의 일을 회상했다.

한편 홍수환 씨는 2017년 이후 많은 활동이 중단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 씨는 "내가 '대깨박'이어서 그런지 요새 아침마당 같은 곳에서 잘 안 부른다"며 "선거할 때도 나는 박근혜 편이고 밉보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2017년 전 까지만 해도 바쁜 강사였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강연이 없었다"면서 "특히 군 강의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홍수환 씨는 방송을 마치면서 국민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실력있는 사람을 발굴해서 그 실력있는 국민들로 하여금 능력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면서 "다시는 지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의 아침이)일하려고 시끌벅적 해야 한다"며 "하면 된다. 대한민국 만세"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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