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은 官으로 官으로. 9급 공무원 5천명 뽑는 시험에 16만 몰려
청년들은 官으로 官으로. 9급 공무원 5천명 뽑는 시험에 16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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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41대1.
서울시교육청 5백명 뽑는데도 1만명 지원. 경쟁률 19대1

대한민국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장으로 몰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도 9급 일반직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26명을 뽑는데 9천83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8.7대 1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군은 전산직렬(일반)로 12명 선발에 361명이 지원, 경쟁률이 30.1대 1이었다. 선발 인원이 440명으로 직군들 가운데 최다인 교육행정직렬(일반)에는 8천535명이 지원해 1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은 5.6대 1, 저소득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14.2대 1,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이 대상인 경력경쟁임용 경쟁률은 5.4대 1이었다.

필기시험은 5월 19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5일 발표된다.

한편 앞서 7일 전국 317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18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 15만 5,388명의 응시생이 몰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평균 경쟁률은 41대 1이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총 4,953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무원 시험에는 20만 2,978명이 원서를 냈다. 지원자 중 4만7,590명은 시험을 치르지 않아 응시율은 76.6%로 조사됐다. 이날 필기시험에는 시험 감독관과 관리관, 지원 인력 등 총 2만2,000여명이 투입됐다. 서울 79개 학교와 지방 238개 학교에서 치러졌고 시험실은 총 7,630개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7일 발표되고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5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김민찬 기자 mkim@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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