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직접 총력 유세에 나섰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오후 2시 송파구 거여역 사거리와 성동구 왕십리 오거리를 방문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지 호소에 나선다.
오 후보는 이날 점심 직후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안철수 선대위원장과 함께 선거운동을 전개한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도 이날 부산으로 출동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관한다. 오후에는 부산 자갈치시장을 순방할 예정이다.
한편, 안 위원장은 오는 1일 부산을 직접 찾아 선거운동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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