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단일화 여론조사가 22일 드디어 시작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는 23일까지 여론조사를 거쳐 24일 야권 서울시장 최종 단일화 후보를 선정한다.
여론조사는 두 개의 조사기관이 각각 1천600개 표본씩 총 3천200개 표본을 조사함으로써 진행된다. 각 기관별로는 경쟁력 800개, 적합도 800개를 조사하게 된다. 100% 무선전화 안심번호 방식이다.
한편, 오 후보와 안 후보는 22일 오후 회동한다. 양 측 실무협상단에 따르면 두 후보는 여론조사 합의 이후 처음으로 만난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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