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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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사진=연합뉴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19일 동(同) 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가 중국발(發)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검사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펜앤드마이크는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7단독 담당 공판검사로 파악된 해당 검사가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에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했는지, 또 서울남부지검이 이 사실을 언제 파악했는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다른 검사들과 접촉 사실을 파악했는지 등을 서울남부지검에 질의했으나, 지검 측은 “검사 개인에 관한 사안이라 공보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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