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이 5차례 이상 연속으로 발생해 피해가 컸다"
공장 직원 1명 숨지고, 인근 주민과 소방대원 등 9명 부상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한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대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1시 52분께 논산의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인력 317명과 장비 32대를 투입, 오전 5시 20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폭발이 5차례 이상 연속으로 발생해 피해가 컸다"면서 "주변 주택에도 공장 잔해물이 날아가 피해가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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