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권 단일화 토론이 진통 끝에 합의됐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토론회는 16일 오후 5시 30분 TV토론회가 열릴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협상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토론회는 1회다. 여론조사가 17일과 18일 이뤄져야한다는 시간적 제한 때문이다.
단일화 여론조사 관련 협의는 16일 오후 1시부터 예정됐다.
한편 오세훈 후보는 15일 오후 비전발표회를 마친후 경기도당 연석회의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토론회가 드디어 협의됐다"고 알렸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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