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번 3일까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여론조사를 마무리한다. 최종 발표는 오는 4일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보선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는 전날인 2일부터 시작됐다. 여론조사는 '일반시민 100%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4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서울·부산시장 후보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될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이 계획돼 있다.
공관위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주관으로 '서울·부산을 바꾸는 토크(talk) 간담회'가 열린다.
한편, 국민의힘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마감일인 이번 19일까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야권 단일화를 위한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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