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나은 소속사 "고영욱 댓글은 악의적 합성 게시물...형사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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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1.03.03 09:52:29
  • 최종수정 2021.03.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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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강경대응 예고..."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다"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 (사진=나은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 (사진=나은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멤버 나은의 고영욱 관련 발언과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DSP미디어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고영욱 합성 사진 및 학폭 의혹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린다"며 "당사는 2일 오전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당사 아티스트들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다. 해당 공지를 게재하는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다"고 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 과거 발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나은이라는 이름을 쓰는 인물이 지인에게 "너도 고영욱한테 성폭행 당하고 싶어?"라고 남긴 댓글이 캡처돼있어 논란이 확산됐다. 그룹 룰라 출신의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성범죄자로, 현재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다.

'고영욱 논란' 뿐만 아니라 에이프릴 내 왕따 탈퇴설도 제기됐다. 지난달 28일 에이프릴의 전 멤버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누나가 그룹 내에서 왕따와 괴롭힘을 당해 공황장애 등을 앓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DSP미디어 측은 이에 지난 1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시 이현주가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한 갈등으로 다른 멤버들 또한 유무형의 피해를 겪었다"며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 밖에도 나은은 학폭 의혹, 보이그룹 에이젝스의 윤영과 열애설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DSP미디어 측은 윤영과의 열애설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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