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21-개혁자유연합, '자유민주당'으로 합당...고영주,정규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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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합 로고(사진=개혁자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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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21과 개혁자유연합이 '자유민주당'으로의 합당 결정을 2일 공식 발표했다.

자유한국21(대표 고영주)·개혁자유연합(창당준비위원장 정규재)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2시 부산일보 강당에서 개혁자유연합의 중앙당 창당대회 및 양당 합당대회가 열린다. 공식 명칭은 '자유민주당'으로 결정됐다.

자유민주당은 2일 성명을 통해 "막가파식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문재인·더불어민주당의 신(新) 적폐 무능 정권을 축출할 정통 자유우파 정당으로 정권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민주당은 ▲ 북핵 폐기 ▲ 자유시장경제 실현 ▲ 안심소득 통한 국민 기본생활권 보장 ▲ 청년 미래 일자리 창출 총력 등을 내세우며 "문재인·더불어민주당의 신적폐 척결과 1당 독재 타도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그 첫 장이라며, "자유의 물결을 부산 합당대회장에서부터 시작해 서울, 그리고 대한민국으로 널리 확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합당 성명 전문.

[합당 성명]

자유우파 진영이 1차 통합(합당)을 이루었습니다.

<자유한국21>(대표 고영주)와 <개혁자유연합>(창당준비위원장 정규재)는 오늘(3월 2일) 양 당을 합당하기로 했음을 국민 앞에 공식발표합니다.

지난해 4.15 총선 후 자유우파 세력으로 첫 창당한 <자유한국21>과 두 번째 창당을 앞두고 있는 <개혁자유연합>은 오는 3월 6일 <개혁자유연합>의 중앙당 창당대회와 양 당 합당대회를 차례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오후 2시 부산일보 강당에서입니다.

통합당의 공식 명칭은 <자유민주당>으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양 당은 엄중한 시국 상황과 우파 통합의 절대적 대의를 강조해 온 대다수 국민과 당원동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명령을 받들었습니다.

자유우파 진영의 통합은 더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막가파식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문재인·더불어민주당의 신적폐·무능 정권'을 축출하고, '여당 2중대로 자족하는 국민의힘당을 대체'할 '정통 자유우파 정당'으로서 정권 교체로 국가를 정상복원·재도약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유우파 세력의 통합을 '우파 분열'이라고 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들이야말로 보수우파를 참칭한 기회주의·기득권 세력들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서민들이 스러져가는 문재인 정권 4년 동안에 국민의힘당은 사실상 어떤 투쟁도 하지 않았고 결과는 갈수록 참담합니다.

척박한 땅에도 생명은 솟아 올라야 합니다. 문재인 집권으로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 정치에 봄을 알리는 생명의 씨앗을 뿌리고자 합니다. 그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자유민주당>이 나서는 이유입니다.

이것을 '우파분열'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단호히 '분열'의 길로 가겠습니다. 이제 <자유민주당>은 더 커진 의무와 의지, 힘으로 온 몸을 던지고자 합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의 신적폐 척결과 1당 독재 타도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들이 파괴한 안보·국방·핵 분야의 원위치 회복 및 강화에 나서고 대한민국을 겨냥한 북핵 폐기를 실현하겠습니다. 경제를 옥죄는 주자학적 규제법을 전면적으로 철폐·개정해 진정한 자유시장경제 실현에 나서겠습니다. 안심소득 등 국민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노동시장 대개혁과 교육 정상화를 통해 청년의 미래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싸우지 않는 기회주의·무신념·여당 2중대인 국민의힘당을 대체하는 진정한 자유우파정당을 이땅에 실현시키겠습니다. 반도국가를 벗어나 태평양 중심국가로 나아가겠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로 나아 가겠습니다.

수많은 국민의 우려와 고통·회한, 그리고 간절함에 한분 한분 함께 하며 바른 사회, 그리고 자유로 번영된 나라로 나아가는 큰 물결을 이루어 나가는 데 최일선에 서겠습니다.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다른 자유우파 진영과의 통합 및 합당도 계속 적극 추진 중에 있음을 함께 말씀드립니다.

어떠한 훼방이나 난관도 우리 앞에서는 존재할 수 없음을 밝힙니다. 대한민국 건국과 도약의 70년을 재현해야 하는 시대적·역사적 소명 이상의 어떤 대의나 명분도 없음을 다시 한번 천명합니다.

오는 4월 7일 서울·부산시장 보선은 바로 그 실현의 중요한 첫 장입니다.

<자유민주당>의 후보 추천은 물론, 자유우파 진영 후보 단일화도 대의에 맞게 적극 추진, 참여할 것입니다.

사기진보·좌파독재의 더불어민주당과 기회주의 여당2중대인 국민의힘당에 의한 양당 구도에서는 도저히 희망을 찾을 수 없습니다. 나락만 거듭할 뿐입니다.

잔여 임기가 1년에 불과한 이번 보선은 자유우파 정당에 의해 '3자 구도'가 정립될 수 있는 절대 절호의 상황입니다.

<자유한국21>은 2020년 8월26일 고영주 변호사를 상임대표로 한 <자유수호포럼>의 출범으로 자유수호정당 창당의 첫 삽을 떠 12월22일 창당대회를 이뤄냈습니다.

<개혁자유연합>은 2020년 11월18일 부산광역시 부전역 1번 출구에서 정규재 부산시장 예비후보의 출사표 인사로 시작해 오는 3월6일 창당대회 개최라는 결실을 이뤄냈습니다.

이 두 당이 <자유민주당>의 이름으로 합당해 대한민국에 자유우파의 새 출발을 국민 여러분께 알립니다.

이 자유의 물결을 부산 합당대회장에서부터 시작해 서울, 그리고 대한민국으로 널리 전달 확산할 것입니다.

어제 3월1일 우리는 102주년 삼일절을 기념했습니다. 구국의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제2의 독립운동으로 승화 실현해 나갈 것임도 숙연하게 선언합니다. 깊이 감사드리며 성원과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2021년 3월2일

자유한국21 대표 고영주, 개혁자유연합 창당준비위원장 정규재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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