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특집] 삼엄한 경찰 경계 속 도심 곳곳서 반(反)문재인 온-오프 국민대회와 기자회견 이어져
[3.1절 특집] 삼엄한 경찰 경계 속 도심 곳곳서 반(反)문재인 온-오프 국민대회와 기자회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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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주년 3.1절을 맞아 1일 도심 곳곳서 반정부 집회와 기자회견, 온라인 국민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경까지 ‘문재인 탄핵 국민특검’ 주제로 온오프 기자회견을 이어간다.

오전 11시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여성단체들의 발언을 시작으로, 11시 30분 동아면세점 앞에서 시민단체, 오후 12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변호인단의 발언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12시 30분 온라인 예배가 개최된다. 오후 1시에는 온라인으로 청년단체들의 발언이, 오후 2시부터는 본대회가 이어진다. 본대회 기조 연설에는 전광훈 목사와 웅천 스님, 이계성 대표, 김경재 총재, 박찬종 의원, 이인제 전 의원, 조우석 이사, 심동보 해군제독 등이 나선다.

지난해 광복절 도심 집회를 개최한 8.15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광화문 광장 인근 동화면세점 앞과 교보문고 앞, 세종문화회관 앞 등 6개 지접에 99명이 참가하는 정권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 광화문에는 자유대한호국단이 정부의 ‘집회결사의 자유’ 압살에 반발해 집회를 개최한다. 자유대한호국단은 “서울시는 작년 2월 22일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유로 1년 넘게 도심지역의 집회를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서울역에서 청와대, 총리공간까지 광범위한 지역을 집회금지 구역으로 설정한 것은 국민의 목소리를 잠재우려는 정치적 의도로 정부는 헌법 제21조 집회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했다.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는 ‘하나님을 대적하며 한국교회 말살하는 문재인 OUT’을 주제로 기도회가 개최된다.

오전 11시 30분에는 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시작된다.

오후 1시에는 명동에서 국민혁명운동본부(국본)과 가세연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법치회복, 박근혜 대통령 복귀’를 주제로 3.1절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같은 시각 종로 한국은행 앞에서는 우리공화당이 ‘3.1절 국민총력투쟁 친중친북 문재인 척결!’ 집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 30분에는 종로 종묘공원 앞에서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이 문재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는 오후 2시 탑골공원 앞, 오후 3시 보신각 앞, 오후 4시 광화문 세종대왕동상 앞,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3.1절 순국선열 추모캠페인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오후 2시 동아면세점 앞에서는 일파만파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오후 2시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는 비상시국연대가 ‘문정권 폭정종식! 김명수 퇴진 기자회견!’을 주제로 3.1절 기념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법원은 애국단체들이 3.1절 집회 금지 처분에 불복해 낸 집행정지 신청을 대부분 기각했으나, 일부 집회에는 최대 20~30명이 모이는 것을 허용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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