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 달여 만에 사드기지에 자재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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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1.02.25 13:38:43
  • 최종수정 2021.02.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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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내로 사드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 반입 완료 계획
경찰 지원병력 500여명 질서 유지 나서...일부 주민들, 사드철회 요구 집회
25일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 (사진=연합뉴스)

국방부는 25일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한다. 이에 따라 국방부와 일부 주민들 간의 충돌이 우려된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내로 경찰 지원병력 500여명의 질서 유지 하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트럭과 부식차 등 32대를 사드기지에 반입한 이후 한 달여 만에 40여대를 반입하는 것이다.

주민 50여명은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 모여 사드철회 요구 집회를 계속 했다. 소성리 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는 "국방부가 4차 코로나 위기를 앞둔 와중에도 미군기지 완성을 위해 대규모 경찰력을 소성리에 집중했는데 무리한 작전을 중단해달라"고 했다.

주민들은 사드기지 입구인 진밭교로 이동을 시도하다가 경찰의 제지로 이동하지 못했다.

김진기 기자 mybeatle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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