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고민정의 눈물겨운 文 감싸기 "대통령 끌어들이지마라...백신? 저라도 먼저 맞겠다"
與고민정의 눈물겨운 文 감싸기 "대통령 끌어들이지마라...백신? 저라도 먼저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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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반응은 싸늘...한 네티즌 "민정아 그래서 네가 '후궁'이라는 비판을 받는 거란다"
문재인 대통령(右),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右),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오는 26일 시작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등 야권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1호 접종'을 하면서 국민의 백신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에 23일 "대통령을 끌어들여 마치 불안감에 접종하지 못하는 것처럼 정쟁화시켜선 안 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백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저라도 먼저 맞겠다"고 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시국에 야당의 유치한 백신 정쟁화는 부끄럽고 한심하다"며 "민주당 의원들은 이미 백신 개발 전부터 '필요하면 먼저 맞겠다'는 서약도 했다. 야당은 백신 접종을 끊임없이 정쟁화하는 방역 방해 행위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 대통령이 솔선수범해 국민보다 먼저 백신을 맞으라고 제안한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앞서 지난 21일 "망언"이라며 "국가원수가 실험 대상이냐"고 발끈한 바 있다. 정청래 의원은 22일에도 "그렇게 국민건강이 걱정되면 당신(유승민 전 의원)과 내가 먼저 백신접종을 하자"고 억지를 부렸다

여론의 반응을 싸늘하기만 하다. 한 네티즌은 "누가 너희보고 먼저 맞으라고 했냐? 문재인이 먼저 맞으라고! 더러운 좌파식 물타기 이제 안 속는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도 "민정이의 문재인 감싸기가 눈물겹다. 그래서 네가 '후궁'이라는 비판을 받는 거란다"라며 "입 다물고 조용히 있어라"고 일침을 가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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