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보궐선거 치러지는 서울, 부산에서 국민의힘 모두 우세
전국 지지율...국민의힘 31.8% vs 민주당 31.6%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56.1%로 전주 대비 1.4%포인트 상승힌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유권자 3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공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8%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56.1%였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7%포인트 내린 40.6%로 조사됐다.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부산에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모두 앞섰다.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2.5%포인트 상승한 32.6%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2.2%포인트 하락한 29.5%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1.2%포인트 상승한 36.1%, 민주당 지지율이 2.4%포인트 하락한 25.6%였다.

전국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1.8%, 민주당이 31.6%였다. 국민의당 7.9%, 열린민주당 6.0%, 정의당 4.7%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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