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2년의 제 12대 회장으로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2003년 이후 혼다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던 정 회장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수입차 업계도 정 신임 회장이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수입차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으로 선임된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사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공=연합뉴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으로 선임된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사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공=연합뉴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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