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적 도핑' 러시아 선수단, 향후 2년간 주요 국제 경기 대회 참가 자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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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1.01.26 17:16:53
  • 최종수정 2021.01.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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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올해 개최 예정인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러시아 국기 달고 참가할 수 없게 돼
(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러시아 선수단의 조직적 도핑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선수단의 주요 국제 경기 대회 참가가 향후 2년간 금지됐다. 러시아 선수단은 당장 올해 개최가 예정된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은 허용됐다.

세계도핑기구(WADA)는 지난 2019년 12월 러시아 측이 선수들의 도핑 관련 데이터를 조작해 제출했다며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위시한 주요 국제 경기 대회에 러시아 선수단이 참가하는 것을 향후 4년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 처분에 대해 러시아 측은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중재를 요청했고, 지난달 CAS는 ‘4년간 참가 금지’ 처분을 ‘2년간 참가 금지’로 조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러시아 측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선수들과 스포츠의 이익을 우선해 상소하지 않기로 정했다”며 “분쟁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앞으로는 WADA와 협력해 자격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엄격한 심사를 거친 러시아 선수들에 한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은 허용됐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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