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 상명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오세라비 작가,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황근 선문대 교수, 황우섭 KBS 이사가 펜앤드마이크 객원 칼럼니스트진에 새로 합류했다.

특히 펜앤드마이크 창간과 함께 펜앤 1년 동안 객원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박정자 교수는 후원자들의 복귀 바람에 2년만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 

지난 2018년 박정자 교수의 칼럼은 큰 인기를 끌었다. 박 교수의 <[박정자 칼럼]하이에크가 말해 주는, 우리는 감히 말 못하는 한국의 현실>은 페이지뷰 3만3500회를 넘으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1세대 여성운동가인 오세라비 작가는 최근 출간한 ‘페미니즘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오 작가는 펜앤드마이크tv에서도 페미니스드들의 행태와 정의기억연대의 실체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아울러 미디어정책을 연구해온 전문가 황근 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전 KBS 이사)와 황우섭 KBS 이사의 합류로 현 정부의 미디어 실태를 비롯한 여러 지식들을 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명진 소장의 칼럼은 생명윤리,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더욱더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펜앤드마이크 객원 칼럼니스트는 지난해 새로 합류한 여명 서울시의원, 이인철 변호사, 주동식 국민의힘 광주광역시 서구갑 당협위원장, 나연준 제3의길 편집위원 등을 비롯해 각계 쟁쟁한 지식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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