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대한호국단, 정경심 교수 등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청구인단 모집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1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사건과 관련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며 청구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미지=자유대한호국단)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1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사건과 관련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며 청구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미지=자유대한호국단)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손해배상청구소송 청구인단을 모집한다.

14일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단장은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의 1심 재판에서 자신의 딸 조 모 씨와 관련한 입시 비리의 전모가 드러났다”며 “이들의 불법 행위로 인해 대학 입시에서 불이익을 당한 이들의 피해 보전을 위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고자 청구인단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의 대리인은 한반도인권과평화를위한변호사모임(한변) 측이 담당할 예정이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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