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국토교통부(국토부) 주관 지난해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평가는 국민 재산인 지적정보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국토정보를 각급 기관 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접근권한관리·개인정보교육·조상땅찾기 업무·정책정보제공)로 이뤄졌다.

서초구는 지적전산자료를 타구 대비 약 3배 많이(총 1만11필지·면적 1207만438.2㎡) 개인과 기관에 제공했다. 또 법원 등 다양한 기관에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하고 보안과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교육을 강화헤 4개 분야 모드 늪은 점수를 받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에게 더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적 관리로 주민에게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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