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주춤했던 은행권 신용대출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연초 들어 은행권 신용대출이 풀리고, 올해 코스피가 사상 처음 3000을 넘기자 '빚투(빚내어 투자)' 수요가 다시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7일 현재 전체 신용대출 잔액은 134조10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133조6482억원)과 비교해 4영업일 만에 4534억원이 증가한 셈이다. 홍준표 기자 hongjp1124@gmail.com 다른기사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지난해 연말 주춤했던 은행권 신용대출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연초 들어 은행권 신용대출이 풀리고, 올해 코스피가 사상 처음 3000을 넘기자 '빚투(빚내어 투자)' 수요가 다시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7일 현재 전체 신용대출 잔액은 134조10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133조6482억원)과 비교해 4영업일 만에 4534억원이 증가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