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행선지는 샌디에이고!..."4년 이상·연봉 700~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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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0.12.29 10:49:16
  • 최종수정 2020.12.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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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의 입단 계약에 합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에 합의한 김하성. (사진=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에 합의한 김하성. (사진=연합뉴스)

김하성(25)의 행선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였다.

MLB닷컴은 29일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의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MLB네트워크와 디애슬레틱의 현지 취재진도 트위터 등을 통해 김하성의 샌디에이고행 소식을 전했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김하성과 샌디에이고가 계약에 합의했으며 계약 기간은 최소 4년 이상"이라고 전했다. 뉴욕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김하성이 4~5년 계약을 했으며 연봉은 700~800만달러"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4년 계약에 옵션이 포함되고, 보장 금액은 2500만달러 안팎이 될 가능성이 높다.

김하성의 주 포지션은 유격수로 2루, 3루도 가능한 내야 멀티 자원이다. 샌디에이고에서 맡을 역할은 예상하기 어렵다. 유격수는 페르난드 타티드 주니어, 3루수는 매니 마차도, 2루수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템파베이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하는 등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5툴 플레이어'로 불리는 김하성의 합류로 내야진은 물론 공격력을 보강하면서 한층 더 강화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김하성은 야탑고 졸업 후 2014년 2차 3라운드로 키움에 입단해 KBO리그에서 7시즌을 소화했다. 통산 8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940안타 133홈런 575타점 606득점 134도루를 기록했다. 올해도 138경기서 타율 0.306 30홈런 109타점 111득점 23도루로 맹활약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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