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개월 만에 임신...내년 4월 출산 예정

배우 강소라. (사진=연합뉴스)
배우 강소라. (사진=연합뉴스)

배우 강소라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9일 강소라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 강소라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강소라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소라는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강소라는 지난 8월 29일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강소라는 당시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0년생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을 마쳤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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