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가 호주에서 5년 연속으로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최근 호주의 대표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CHOICE)'가 실시한 TV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2020년 최고 TV 브랜드(Best TV Brand 2020)'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초이스가 각 분야에서 최고 브랜드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5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로 뽑혔다.

초이스는 호주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TV 브랜드의 제품들을 직접 테스트하고 65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추천 비율·신뢰성 등 평가 항목을 종합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LG전자는 이번에 총 4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테스트 평균 점수, 고객 만족도, 추천 비율에서 다른 글로벌 TV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LG 올레드 TV는 초이스의 전문가들이 한 TV 리뷰 평가에서도 1∼4위를 휩쓸었다. 5∼6위에는 LG 나노셀 TV가 이름을 올렸다.

LG전자 임상무 호주 법인장은 "5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에 걸맞은 TV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최상의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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