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김성진 전 여성부 차관을 제11대 회장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목포고,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동양통신 사회부 기자 출신으로 연합통신 정치부·외신부 기자, 국민일보 정치부 부장을 거쳐 김대중 정부시절 여성부 차관, 노무현 정부시절 국무총리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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