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주년 맞는 전통의 '한일축제한마당', '코로나 사태' 여파 속 史上 첫 온라인 개최
올해 16주년 맞는 전통의 '한일축제한마당', '코로나 사태' 여파 속 史上 첫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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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0.09.27 14:08:08
  • 최종수정 2020.09.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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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어 나아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26일부터...주일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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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축제 한마당’의 포스터.(출처=‘한일 축제 한마당’ 일본측 공식 웹사이트)

올해로 16주년(周年)을 맞는 ‘한일 축제 한마당’이 중국발(發)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대규모 유행 사태를 맞아 26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일 축제 한마당’은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2005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한-일 양국 간 문화 교류의 장이 돼 왔다. 작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렸으며, 7만여명이 ‘한일 축제 한마당’ 회장(會場)을 찾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발(發)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대규모 유행 사태를 맞아 한·일 양국이 상대국 국민에 대해 무(無)비자 입국 특혜를 취소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금년도 ‘한일 축제 한마당’은 부득이 사상(史上)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라는 형식으로 열리게 됐다.

올해 ‘한일 축제 한마당’의 슬로건은 〈하나 되어 나아가자〉. 양국 문화와 교류 관련 상식을 살펴보는 퀴즈대회, K-팝 콘테스트, K-팝 커버 댄스, K-팝 시크릿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는 주일한국문화원(www.koreanculture.jp)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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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한국문화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미지=주일한국문화원)

일본 측 공동실행위원장은 오공태 전(前) 재일민단 단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한일 축제 한마당’은) 양국 시민이 많이 참여해 온 대표적 ‘문화 교류·시민 교류·청소년 교류’ 축제”라며 “코로나19(우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리지만, 시공간 제약이 없어 더 많은 사람이 양국 문화를 즐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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