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문제를 극복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1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총리 취임을 축하하며 보낸 서신에 대해 스가 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19일 답신을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21일 밝혔다.(그래픽=연합뉴스)

문재인(文在寅·67)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일본 총리에게 보낸 총리 취임 축하 서한(書翰)에 대해 스가 총리가 답신을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21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16일 문 대통령이 스가 총리의 총리 취임을 축하하며 보낸 서한에 대해 스가 총리는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 미래지향적 한일 양국 관계를 구축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는 취지의 답신을 19일 문 대통령에게 보내왔다.

그러면서 강 대변인은 한일 양국이 ‘중요한 이웃 나라’임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