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FFVD) 향해 계속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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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0.09.22 09:39:43
  • 최종수정 2020.09.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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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차 IEAE 정기총회서 쏟아진 국제사회의 ‘완전한 북한 비핵화’ 촉구
미국, 북한에 북한에 FFVD 목표 향한 협상에 동참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개막한 제64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를 맞아 발표한 메시지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최종적이며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를 향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보도했다.

또한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라 자신들이 한 약속과 IAEA와의 안전조치 협정을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핵무기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댄 브루예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IAEA 총회에 전달한 영상 연설에서 “미국은 북한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은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 비핵화(FFVD)를 향한 진전을 이룰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이러한 목표를 향한 협상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북한주민들을 위한 더 밝은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VOA는 전했다.

한편 VOA에 따르면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정기총회 개막 성명에서 “북핵 활동은 여전히 심각한 우려 사안”이라며 “북한의 핵 프로그램 지속은 유엔 안보리 결의들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에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 안전조치 협정의 완전하고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IAEA와 신속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북한에 IAEA 사찰단이 없는 동안 제기된 문제 등 모든 핵 관련 미해결 문제들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유럽연합(EU)도 이날 발표한 IAEA 정기총회 관련 성명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핵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를 표명하면서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를 향한 신뢰할 수 있는 길로 나서고 이를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EU는 그때까지 기존의 제재를 지속적으로 엄격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VOA는 전했다.

일본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 핵무기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폐기를 달성하는데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한다”며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폐기 대상으로 모든 핵무기와 함께 대량살상무기, 모든 사거리의 탄도미사일,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프로그램과 시설을 언급했다.

또한 일본은 모든 국가들이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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