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 동화책’ 회수 질타한 민주당,펜앤까지 공격...네티즌들 “과연 더듬어만진당,제 정신이냐”
‘외설 동화책’ 회수 질타한 민주당,펜앤까지 공격...네티즌들 “과연 더듬어만진당,제 정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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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더듬어만진당이 이런 정신으로 잉태되어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을 낳았나보다”
“대다수 학부모들이 모두 극우라고? 더불어 빨갱이 인민당보다는 차라리 극우가 낫네”
여가부의 '나다움 어린이책' 중
여가부의 '나다움 어린이책' 중
'자꾸 마음이 끌린다면'

더불어민주당이 1일 여가부의 ‘나다움 어린이책’ 회수에 대해 질타한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여가부의 ‘나다움 어린이책’의 일부 도서들은 동성애를 조장하고 성관계를 외설적으로 자세하게 묘사해 학부모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지난 13일 펜앤드마이크가 심층 보도한 이후 김병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식적으로 문제 삼았다. 이후 파장이 커지자 여가부는 26일 작년에 ‘나다움 어린이책’ 시리즈를 보급한 5곳의 초등학교에서 문제가 된 도서 7종 총 10권을 전격 회수했다.

신동근 민주당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정옥 여가부 장관을 향해 “극우 매체, 종교 관련 매체 등이 이번 지적을 주도했다”며 “그런 극우 성향 매체에서 지적하면 정부 정책을 하루아침에 바꾸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여성단체에서도 사업을 지속하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확신도 없이 문제제기가 나온다고 무작정 정책을 철회하는가. 이러니 여가부를 없애자는 청원이 올라오는 것”이라고 했다.

다른 민주당 의원들도 여가부의 도사 회수 조치에 대해 이 장관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권인숙 의원은 “대부분 서구 국가에서도 정확한 성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성교육을 하자는 공감대가 크다”며 “해당 도서를 회수한 것은 그러한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유정주 의원도 “‘손 잡고 자면 아기가 생긴다’는 말을 2020년을 사는 아이들에게 할 수 없다”며 “여가부의 직접 판단을 내릴 수 없어도 성교육 책이 어때야 한다는 정의와 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삽화가 민망하다고 초등학교 성교육 도서로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 장관은 여당 의원들의 이 같은 지적에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여당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한 네티즌은 “이런 식이면 다음 총선에서 니네 안 뽑는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신 의원을 겨냥해 자신의 손주들에게 “성관계가 재미있다 엄마아빠 뽀뽀하면 발기한다 남자는 사타구니에 곤봉같은 고추가 있고 여자는 가랑이사이에 길(구멍)이 있다!! 거기에 고추를 넣는거다! 이런 내용 읽어줄 수 있느냐? 니 며느리 앞에서 이 책을 손자 손녀에게 읽어줄 수 있느냐?? 니 딸 앞에서 손자 손녀에게 읽어주고 권할 수 있는냐 말이다”라고 했다.

이밖에도 “더듬어만지당이 이런 정신으로 잉태되어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을 낳았나보다” “민주당에서는 당연히 저런 책을 좋아하지.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을 배출한 당이잖아” “민주당에 제정신 가진 인간이 한 명이라고 있다. 변태당은 확실한 거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프리섹스를 은근슬쩍 초등생한테 세뇌시키는 게 진보냐”라는 의견도 있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국민들을 어릴 때부터 성의 노예로 길들여서 공산정치에 신경쓰지 못하도록 하는 민주당의 목표가 보인다”며 “그래서 중고등학생에게 동성애 장려하나. 성과 동성애 이용해 공산화 이루자는 ‘성혁명’ 전략 그대로 나가는구만”이라고 했다.

여가부에 대한 비판도 뜨겁다.

한 네티즌은 “여가부 없어도 정권 홍위병은 차고 넘치니 여가부는 폐지하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여가부 해체해라! 문빠노릇밖에 못하면서 기본적인 자질도 없다” “그 책은 여가부 직원의 아들, 딸들에게나 주어서 교육시켜라”고 했다.

여가부의 ‘나다움 어린이책’을 심층보도한 펜앤 등을 ‘극우매체’로 매도한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은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한 네티즌은 “정부의 정책에 비판적 보도를 하면 ‘극우’ 매체가 되는가”라며 “과연 독재 정당의 의원답다. 정신적으로 병 들었다”고 했다. 또 “문재의 핵심인 그 성교육 자료의 적합성을 다뤄야지, 왜 극우매체 운운하나”라며 “총선 이후 정권을 잡은 쪽에서 야당과 비판세력을 짓밟으려는 언행을 보이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극우 극우 하는데, 대다수 학부모들을 모두 극우라고 매도하는가”라며 “더불어 빨갱이 인민당보다는 차라리 극우가 낫네”라는 의견도 있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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