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국 소속 간부 확진
확진자 근무했던 10층 폐쇄

서울지방경찰청./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있는 경찰청 본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찰청에서 발생한 3번째 확진자다.

경찰청은 1일 오전 정보국 소속 경찰 간부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본관 10층을 긴급 소독할 예정이다. 해당 층 근무자들은 자가 대기하도록 조치됐다.

또 경찰은 본관 10층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청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직원이 지난달 21일 경찰청에서 최초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튿날에는 같은 층에 근무했던 행정관 1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덕관 기자 adk2@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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