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 고소한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다시 알려드린다. 조국은 공산주의자”
조국이 고소한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다시 알려드린다. 조국은 공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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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작년 ‘코링크 주인 조국’ 등 주장
조국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
그러자 “조국은 공산주의자” 재차 강조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당한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가 “이 기회에 다시 알려드린다. 문재인, 조국, 임종석은 공산주의자”라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조 전 장관이 올린 고소 관련 글을 공유하고 “조국 교수가 저를 고소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썼다. 이어서 올린 글에는 “조국은 공산주의자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또 “선량한 기업인이자 시민을 괴롭히는 더러운 권력자이자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는 독재의 하수인 조국은 본인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하라”라고 촉구하는 대학교수의 글도 인용했다.

앞서 이날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1일 김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했다”며 “김 대표는 2019년 9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올렸다”고 했다.

문제가 된 김 대표의 글은 “코링크의 주인은 조국”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돈을 받았다” 등의 내용이다. 당시 김 대표는 “확인이 되지 않은 거라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해달라”며 “감옥에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0일 언론사를 대상으로 반론보도 및 정정보도를 청구하고, 허위 기사를 쓴 기자 개인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전 장관은 2013년 트위터에서 “공인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부분적 허위가 있었음이 밝혀지더라도 법적 제재가 내려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었다.

안덕관 기자 adk2@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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