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투표서 압도적 1위...윤석열은 ‘꼴찌’
조국,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투표서 압도적 1위...윤석열은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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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0.07.05 16:10:09
  • 최종수정 2020.07.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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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명 중 1178명(90%), ‘조국 부끄럽다’
2위 유시민 688표 3위 이해찬 590표
‘꼴찌’ 윤석열은 6표로 1% 미만
조국, 지난해 부끄러운 동문 투표서도 1위
사진 = 연합뉴스

서울대학교 커뮤니티에서 열린 ‘올해의 부끄러운 동문상 투표’에 조국 전 법무장관이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서울대 구성원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게시된 ‘2020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상 투표’글에서 1위는 조국 전 법무장관이다. 총 참가자의 90%인 1178명의 표를 받았다. 2위는 688표(52%)를 받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다. 3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90표(45%), 4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93표(22%), 5위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264표(20%)를 받았다. 현재까지 투표엔 1308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3명의 복수응답이 가능하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은 6표로 1% 미만이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각각 7표(1% 미만)로 동률을 이뤘다.

후보는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거돈 전 부산시장, 유승민 전 통합당 의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윤석열 검찰총장, 이낙연 민주당 의원, 이해찬 민주당 대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하태경 통합당 의원 등으로 총 13명이다. 투표는 서울대 재학생을 포함, 서울대 구성원 인증을 통과한 사람들만 할 수 있다.

해당 글을 작성한 이는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올해 상반기 동안 언급이 많이 된 동문들을 후보로 선정했다며 언급 빈도도 공개했다. 조 전 장관이 1만1304회, 이 대표 7193회, 윤 총장 6869회 등이다.

앞서 지난해 실시된 부끄러운 동문상 투표에서도 조 전 장관은 1위를 기록했다. 당시는 조 전 장관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을 때였다. 그런 조 전 장관은 지난 2017년 김진태 전 통합당 의원을 비판하면서 김 전 의원이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상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던 사실을 거론하기도 했다.

안덕관 기자 adk2@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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