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국익은 안중에도 없고 사익만 추구하는 돈벌레인 거 조국, 윤미향 등 셀 수 없는 사건으로 다 드러났다"

김소연 변호사. (사진=펜앤드마이크 방송화면 캡처)
김소연 변호사. (사진=펜앤드마이크 방송화면 캡처)

김소연 변호사(미래통합당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는 15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를 포함한 6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을 강행한 것에 대해 "민주당 자기들끼리 북 치고 장구 치고 다하라고 하자"며 "어차피 부정선거로 당선된 거지 돈벌레들"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한 뒤 "상임위원장 다 하고 나중에 나라 말아먹은 책임도 너희들이 다 지고 오케이?"라고 반문했다.

김 변호사는 "국민, 국익은 안중에도 없고 사익만 추구하는 돈벌레인 거 조국, 윤미향 등 셀 수 없는 사건으로 다 드러났다"며 "1급 코어세력은 북한사랑만 하고 있고, 2급 코어세력은 변태 피해자팔이·페미질·PC질이나 하고 있다. 3급 이하는 태양광 사업 관급사업 개입해서 이참에 제대로 한탕 땡기자 이러고 있는데 뭘 바라나?"라고 했다.

또 "'대깨문' 맘카페 회원들이 우리 이니 하고싶은 거 아직도 더 하라고 하나 본데, 그냥 하라고 좀 두자"며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는 절대 안 하지만 미남수호협회, 개국본, 정의연 이런데에는 삥도 잘 뜯기는 거지 같고 멍청한 애들 다 해 먹으라고 놔두자"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미래통합당의 표결 보이콧 속에 국회 본회의를 열어 윤호중 법사위원장, 윤후덕 기재위원장, 송영길 외통위원장, 민홍철 국방위원장, 이학영 산자위원장, 한정애 복지위원장 등 6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표결로 강행 처리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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