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N 홈페이지 누적조회 오늘 800만 돌파...600만 돌파 보름만에 200만 증가
'PenN 뉴스' 실시간 시청자수 어제 7,704명...6000명 넘은지 17일 만
창간 70여일만에 인터넷신문과 방송 모두 '고속 질주' 이어져

종합 인터넷미디어 펜앤드마이크(PenN) 홈페이지의 누적 조회수가 800만회를 돌파했다. 또한 평일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PenN 뉴스'는 실시간 시청자 7000명을 크게 넘어 8000명에 육박했다.

13일 오전 9시 현재 PenN 누적 페이지 조회 수는 80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달 15일 500만회, 25일 600만회, 이달 4일 700만에 이어 꾸준히 독자들이 늘어나면서 한국 언론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500만에서 600만까지 100만 명 늘어나는데 열흘이 걸린 반면 600만에서 800만까지 200만이 증가하는데는 약 보름이 걸려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1월 2일 창간한지 불과 70여일 만에 누적 페이지 조회가 800만에 육박한 것은 국내 언론계에서 전례없는 '고속 질주'다. PenN은 자유 진실 시장 국가정체성이라는 뚜렷한 창간 정신에 입각해 타매체와 차별화된 폭넓은 기사와 칼럼 등 콘텐츠를 다루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존중하는 국내외 한국인들 사이에서 '의미 있는 공론의 장(場)' 역할을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PenN에 실린 기사와 칼럼은 특히 자유우파 성향의 많은 국민 사이에서 자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12일 현재 PenN에 게재된 기사 칼럼 등 콘텐츠는 2140 건, 회원 등록을 마친 독자들이 단 댓글은 2만800여 개에 이른다. 페이스북 등을 통해 PenN 콘텐츠를 공유하는 움직임도 계속 확산되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이르면 3월 말경이면 누적 페이지 조회수 1000만 회 돌파의 대(大)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일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PenN 뉴스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도 내놓았다. 뉴스앱은 구독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PenN의 기사, 칼럼, 영상 등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앞으로 뉴스앱을 활용하면 종전처럼 포털에서 번거롭게 펜앤드마이크를 검색해서 접속하는 수고로움 없이도,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바로 PenN에 접속하여 손쉽고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

 

3월 12일 PenN 사이트 캡처
3월 12일 PenN 사이트 캡처

 

또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이 평일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PenN 뉴스의 12일 실시간 시청자 최고치는 7,704명이었다. 지난달 23일 6000명을 돌파한지 17일만에 다시 실시간 시청자 7000명을 훌쩍 넘어섬으로써 '고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간대 유튜브에서 방송 중이던 YTN 실시간 시청자는 4,500명대였다. 또 연합뉴스TV와 MBN뉴스는 각각 1,300여명과 2,200여명으로 PenN 뉴스 실시간 시청자보다 훨씬 적었다. 타 방송국의 경우에는 유튜브 외 TV 등을 통해 시청하는 시청자 수가 제외돼 정확히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PenN 뉴스는 ‘유튜브 뉴스 보도국’이라는 생소한 개념을 실험적이고 도전적으로 임하면서 유튜브 뉴스 시장의 강자(强者)로 떠오르고 있다.

PenN뉴스 최근 녹화분 방송 최근 7회분(3월1일~9일·주말 제외) 평균 조회수 또한 12일 오후 8시 집계 기준 16만 회를 기록했다. 녹화 영상의 최대 시청자 수는 23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올해 2월은 유튜브 총 이용시간이 257억분(分)으로 카카오톡(189억분)과 네이버(109억분)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타 채널보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급증함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뉴스 또한 앞으로 더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PenN 뉴스 또한 시청자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정규재 대표 외의 앵커들이 뉴스를 진행하며 방송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세영 기자 lsy215@pennmike.com

3월 12일, 유튜브 뉴스분야 실시간 시청자수
3월 12일, 유튜브 뉴스분야 실시간 시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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