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란, 여전히 核사찰 거부하고 있어...심각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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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0.06.06 17:53:19
  • 최종수정 2020.06.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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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내 핵시설에서 생산된 저농축 우라늄 양도 ‘核합의’ 상한의 7배 이상”
국제원자력기구(IAEA), 5일(오스트리아 현지시간) 이사회에 보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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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위치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사진=로이터)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5일(오스트리아 현지시간) 이란 핵개발 문제와 관련한 최신 보고서를 IAEA 이사회에 제출하고 이란이 국제 기구에 의한 핵시설 사찰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IAEA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보고되지 않은 핵물질이 보관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란 국내 시설 2개소에 대한 IAEA의 사찰을 이란 측이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찬 측에 전면적 협력을 강력 촉구했다.

IAEA는 또 해당 보고서에서 이란 내 핵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는 저농축 우라늄의 양 역시 계속해 늘어나 통칭 ‘이란 핵합의’로 불리고 있는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에서 합의된 한도의 7배 이상에 달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IAEA는 오는 15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인 바, 이란과 각을 세우고 있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압박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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