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잘못된 현대사 바로 잡을 책무 있다"...좌파식 역사 왜곡 본격 시작?
이해찬 "잘못된 현대사 바로 잡을 책무 있다"...좌파식 역사 왜곡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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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 1960년 4.19, 2000년에 6.15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다...그리고 2020년에 거대한 정당 탄생"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것 실감...좌석 숫자 자체가 바뀌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잘못된 현대사에서 왜곡된 것을 하나씩 하나씩 바로 잡아가는 막중한 책무가 여러분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21대 국회 첫 의원총회에서 "잘못된 관행을 끊고 새 역사를 만드는 첫 의원총회가 되겠고 과제가 무겁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일각에선 180석 '슈퍼 여당'을 등에 업고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빛나는 현대사를 본격적으로 부정하려는 야심을 드러낸 것 같다며 미래통합당이 민주당을 위시한 좌파들의 '역사 왜곡' 시도를 제대로 견제해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좌석 숫자 자체가 바뀌었다. 새로운 것이 시작됐다는 것을 상징한다. 전국 각지에서 다 모여서 의총을 갖게 된 것이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또 "의미심장한 의총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개 역사가 10년 단위로 끊어진다. 1950년 6·25가 있었고, 1960년 4·19가 있었고, 2000년에 6·15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다. 그리고 2020년에 거대한 정당이 탄생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끝으로 "이번 총선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압도적 성원을 국민이 보냈다. 5년 간 흐름을 보면 역사적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실감한다"며 "그 흐름의 정점에서 시작하는 의총이다. 의원들과 같은 태도로 새로운 역사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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