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교수 "청와대는 북조선의 주한 총독부? 미쳐도 한참 미쳤다" 직격탄
박선영 교수 "청와대는 북조선의 주한 총독부? 미쳐도 한참 미쳤다"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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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적이라 부르지 그럼 뭐라고 부르나? '주군'이라고 칭해야 하나? 미친놈들!"
"세상이 칠흑처럼 어둡다...한국이 혼돈 속에 갇혔다"
박선영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사진=연합뉴스)
박선영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사진=연합뉴스)

박선영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지난 8일 북한이 우리 군의 서북도서 합동방어훈련을 비난한 직후 문재인 청와대가 군 고위 당국자들을 불러 질책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북조선의 주한 총독부인가? 미쳐도 한참 미쳤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선영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한 뒤 "특히 '적 도발 원점 타격, 작전 능력 확인'이라는 기사 제목을 문제 삼았다니. 적을 적이라 부르지 그럼 뭐라고 부르나? '주군'이라고 칭해야 하나? '형님'이라고 불러야 하나? 미친놈들!"이라고 분노했다.

박 교수는 "도발을 해오면 원점을 타격하는 것이 기본이지, 그게 문제면 도대체 어디다 총을 쏘고 어떻게 반격해야 하나?"라며 "미쳐도 한참 미쳤다. 만일 미치지 않았다면 청와대는 북한이 설치한 주한 총독부임에 틀림없다"고 했다.

또 "우리 GP에 고사포를 쏴도 한 마디 말도 못 하는 주제에 지금껏 사과조차 안 하는 북한이 우리 언론 보도를 문제 삼았다고 똥별들을 집합시켜 훈계하고"라며 "똥별들은 쪼르륵 불려가 정신이 나가도록 혼쭐이 나고도 찍소리도 못하는 것이 작금의 대한민국 군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박 교수는 마지막으로 "사실에 근거해 정확한 보도를 하면 철퇴를 맞고, 사실에도 부합하지 않는 논리로 국민을 오도, 호도, 선동하면 나날이 발전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나라 언론의 진면목"이라며 "세상이 칠흑처럼 어둡다. 한국이 혼돈 속에 갇혔다"고 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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