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생 원로 가수...네티즌들 "실제 나이보다 20세는 어려 보인다"

가수 김상희.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상희.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상희의 나이를 잊은 동안 외모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상희는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가정의 달 기획 '도전 꿈의 무대-나도 가수다' 코너에 출연했다.

김상희는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끼리 꾸미는 무대가 정말 부럽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종석, 이용주 부자의 무대를 보고 "부자간에 노래를 정말 잘한다. 그리고 제가 이용주 씨와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택배기사를 만나면 택배일을 하는 이용주가 생각나 인사를 꼭 하게 된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상희는 1943년생으로 올해 78세의 원로 가수다. 그는 1961년 데뷔해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대머리 총각'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네티즌들은 김상희의 동안 외모를 두고 "실제 나이보다 20세는 어려 보인다", "말도 안 되는 동안이다. 관리를 정말 잘하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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