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명, 경기 4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8명...대구2명, 경북 3명

국내 중국발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 총 1만51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우한코로나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3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명, 경기에서 4명, 인천에서 1명 등 수도권에서 8명이 나왔다.

대구에서는 2명, 경북에서는 3명이 추가됐으며, 충남에서도 1명이 확진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규 확진자 32명 중 24명은 해외 유입, 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된 214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25명이 늘어 총 7368명으로 집계됐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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