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김풍삼 박사] “누굴 찍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독자의 소리/김풍삼 박사] “누굴 찍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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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ㅅ아파트 진입 4차선 도로가에 작은 트럭에 이동식 전기통닭 구이를 파는 60대 남자의 말이다. “총선에 누굴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 2번을 찍으려니 탄핵 때 나쁜 짓 했던 사람. 당선되면 다른 당 으로 갈사람. 이런 사람들이 섞여있어 아주 헛갈린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하루 30마리 팔리던 통닭이 요즈음은 10마리 겨우 팔린다고 한다. 통합당 공천이 잘못된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책임은 황교안이 져야한다.

5일 대구 지인의 말이다. “대구는 무조건 2번이다. 유승민은 ”아주 나쁜 배신자“ 고 조원진이 3년간 고생한 것도 잘 안다. 그러나 표가 분산되면 저쪽에서 어부지리 얻기 때문에 2번 찍는다” 고 했다. 홍준표도 박근혜 대통령을 출당시켜 대구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줬기 때문에 막판에 가면 위험 할 것이라 한다. 이게 대구 민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누굴 찍을까 고민하는 분에게 권하고자 한다.

첫째 문재인 정권은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심판하여야 한다. 잘못한 것이 너무 많다.

*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 9.19 남북 군사합의로 불안한 안보. *탈 원전으로 국고 약 1조 5000억 탕진. *권력이 개입된 울산시장 선거부정. *여권실세 관련설 대형 신라젠 주가조작. *1조6000억 실종 된 라임사건에 청와대 관련설. * 중국인 입국허용으로 국내 우환코로나 확산. *청주시외 터미널 수의계약 의혹...... 수없이 많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일 제주4.3 사건 추념사에서 문 대통령은 “이념은 학살을 정당화 한 명분에 불가하다”고 했다. 당시 공산주의자가 정부공권력에 저항하다가 사망한 것을 “학살”로 규정하고 이들의 명예를 반듯이 회복 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의 이와 같은 섬뜩한 기념사에 통합당은 대변인 논평조차 없다.

경제가 깡그리 무너지고 국가안보가 백척간두다. 북에 대한 대통령의 지나친 굴종에 국민들은 분노 할 줄 알아야 한다. 여기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토지공개념을 공공연하게 주장하고 있다. 만약 이번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여 헌법 개정 의석수를 확보한다면 그 다음은 뻔하다.

둘째 박 전 대통령 탄핵 배신 세력을 응징해야 한다.

이탈리아 시인 단테(Aghieri Dante)는 그리스도적 시각으로 쓴 신곡(神曲) 저승여행에서 “지옥의 밑바닥에는 배신자가 있었다”고 적고 있다. 예수를 배반한 유다. 로마의 카이사르를 배신한 부르투스. 동생 아벨을 죽인 카인. 성직을 매매한 교황 등이 있었다고 한다. 배신자는 죽어서 지옥에서 가장심한 형벌을 받는다고 한다.

법. 도덕. 인간적으로 배신한 사악한자들이 또 국회의원이 된다면 교사는 학생들 보기가 부끄러울 것이고 자녀들에게는 가장 못난 부모가 될 것이다. 탄핵에 앞장선 배신자들은 반드시 이번총선에서 응징되어야 한다.

더욱 가관인 것은 배신자로 낙인찍혀 자기지역구에 출마조차 못한 유승민이 김종인과 힘께 수도권 득표 공략에 나선다고 한다. 아직도 주제파악을 못하고 있다. 여기에 당대표인 황교안은 김종인 에게 상석(上席) 내주고 선대위원들과 함께 앉아있는 멍청한(?) 모습으로는 야당바람은 불지 않을 것이다.

셋째 지역구는 순혈보수 후보를, 비례대표는 태극. 기독교 세력에 몰아주길 바란다.

총선은 코앞으로 닥아 왔다. 이제 더 이상 누굴 탓할 시간도 없다. 지역구는 통합당 탄핵찬성 좌파후보를 빼고 순혈 보수 후보를 밀어주길 당부 한다. 그리고 비례대표는 반드시 광화문. 서울역 앞 보수 애국세력을 뽑아주기 바란다.

좌파들의 광분(狂奔)으로 모두가 움 추릴 때 “박근헤 대통령 탄핵은 무효”라고 거리에서 외친 그들의 결기(決氣)는 높이 사야 한다. 그들의 3년간 혹한(酷寒)과 삼복(三伏)더위에 흘린 땀이 지난 2019.10. 3일 광화문에 100만의 애국시민을 모은 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보수애국세력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기독교는 1865년 토마스 목사가 황해도 서해안에 와서 선교활동을 벌인 후 155년간 교회를 통하여 민족의 혼과 문명을 깨우쳤고 국가가 어려울 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였다.

1919년 3.1 독립선언문의 33인중 기독교 지도자가 이갑성. 이승훈등 16명이다. 3.1독립운동이 전국으로 확산 할 수 있었던 것은 교회를 통한 조직적 활동 이였다고 볼 수 있다.

이들 기독교인들이 구국의 일념으로 광화문 광장에 모인 것이다. 총선 후 새로운 보수가 태어나기 위한 터를 만들고 기우려져 가는 나라를 바로 잡기위하여 비례대표는 반드시 태극. 광화문 세력으로 몰아주길 거듭 당부하는 바이다.

김풍삼(교육학 박사/전 대구일보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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