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오는 4.15총선은 국가의 명운 결정 짓는 절체절명의 선거"
"단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아닌 자유민주공화국 체제를 지켜나가느냐의 문제"
"4.15총선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 지켜달라"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이 긴급호소문을 통해 오는 4.15총선이 국가의 명운을 결정 짓는 절체절명의 선거라면서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6일 대수장은 조선일보 A32면에 "4.15총선을 맞아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라는 제목의 긴급호소문을 전면광고로 게재했다. 여기서 대수장은 "이번 4.15총선은 1948년 대한민국 건국 후 실시되는 단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고 헌법에 명기된 자유민주공화국의 체제를 지켜나가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수장은 이번 총선이 "굴중종북 주사파들로 하여금 대한민국 국회를 접수토록 하여 그들이 주장하는 민족공조나 토지공개념 등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주의 길을 열어주느냐를 결정하는 절체절명의 선거"라면서 "반드시 그 주인공들을 가려내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했다.

대수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이 우선임을 주장하며 "우한코로나19를 빙자해 대한민국이 중국과 운명공동체라고 하는 반 헌법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탈원전 정책 폐기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시정 등을 촉구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수장은 "과도한 인기영합정책으로 베네주엘라와 같은 나라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모든 국민은 이 심각한 역사적인 변환점에서 4.15총선에 적극 참여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실 것을 강력히 호소드린다"고 호소했다.

김진기 기자 mybeatle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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