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0명·대구 13명·검역 7명 추가...해외유입, 지역사회에서도 9명 확인돼

국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총 1만284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린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우한폐렴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신규 확진자 47명 중 대구 13명, 서울 11명, 경기 8명, 대전 2명, 경북 2명, 경남 2명, 인천 1명, 충남 1명 순이며, 검역과정 7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지역사회에서도 9명이 확인돼 이날 신규확진자의 34%(16명)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86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35명이 늘어 총 6598명이 됐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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