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이후 文정권의 '회칠한 무덤'은, 다가올 경제적 대공황 쓰나미에 처참한 속내를 드러낼 것"
"코로나 바이러스는 마스크를 쓰면 피할 수 있는데, 대깨문 조국 바이러스 피할 길이 없는 것이 두렵다"

'바른사회운동연합' 공동대표인 김종민(54·사법연수원 21기)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가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한 국민들은 그 결과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 변호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며칠 뒤면 총선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누가 승리하든 문재인 정권의 "회칠한 무덤"은 곧 본격적으로 밀어닥칠 경제적 대공황 쓰나미에  처참한 속내가 드러낼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에 대한 지지율 56% 군중의 환호가 곧 닥칠 경제적 대공황 쓰나미에도 계속 이어질지 모르겠다"며 "이번 총선 민주당 지지자들이 딴소리 한다면 개돼지 소리 들어도 무슨 변명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지난 3년간 국가에 끼친 해악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60년 이상 피눈물 나게 쌓아왔던 경제발전의 성과와 기반을 송두리채 무너뜨렸고 민생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자들이 박정희, 전두환 시절 보다 더한 여론조작과 법치주의 파괴를 일삼고 있다"며 "공정사회의 핵심인 대입부정입학의 주인공을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여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도 일언반구 사과가 없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100배는 더 악성인 것이 대깨문 바이러스, 조국 바이러스인 것 같다"며 "판단력과 분별력, 이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맹목의 화신 같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망가뜨릴지, 대깨문 조국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망가뜨릴지 궁금하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는 마스크를 쓰고 자가격리를 하면 피할 수 있는데 대깨문 조국 바이러스가 이번 총선 에서 위력을 떨치면 대한민국 전체가 감염되어 나 스스로도 피할 길이 없는 것이 두렵다"고 우려했다.

김민찬 기자 mkim@pennmike.com

※다음은 김종민 변호사 페이스북 글 전문

고등학교 세계사 선생님 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회칠한 무덤"이다. 속은 썩어 문드러졌는데 겉만 하얀 횟가루를 발라 위장한 것처럼 우리 역사의 많은 부분이 그렇다는 것이었다.

문재인 지지율이 56%에 이른다는 한겨레와 갤럽 여론조사 결과의 사실 여부는 곧 4.15 총선에서 판가름 날 것이다. 조작이다, 뻥이다, 실제 지지율이 그럴수도 있다 말들이 많지만 진실은 하나다.

며칠전 구로디지털단지에 갈 일이 있었다. 대학시절 구로, 가리봉에서 모이자는 시위전단지에 익숙한 곳이고 구로공단이라는 이름이 훨씬 익숙한데다.

상전벽해, 천지개벽이 따로 없었다. 차 타고 멀리서 보기만 했지 안에 들어가 본 적이 없었는데 우리 경제를 견인하는 젊고 활기찬 에너지가 한눈에 느껴졌다.

공돌이, 공순이라는 가슴아픈 단어로 상징되었던 구로공단의 이미지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세련되고 멋지고 현대적인 테크노 타운으로 완벽히 변신해 있었다.

나는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우리가 나아가고 지향해야 할 하나의 길을 본다. 부정적인 과거에 매달려 파괴적 이고 퇴행적인 방향으로 갈 것이 아니라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고 가야 한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지난 3년간 국가에 끼친 해악은 이루 말할 수 없다. 60년 이상 피눈물 나게 쌓아왔던 경제발전의 성과와 기반을 송두리채 무너뜨렸고 민생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만들었다.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자들이 박정희, 전두환 시절 보다 더한 여론조작과 법치주의 파괴를 일삼고 있다. 공정사회의 핵심인 대입부정입학의 주인공을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여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도 일언반구 사과가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100배는 더 악성인 것이
대깨문 바이러스, 조국 바이러스인 것 같다.
판단력과 분별력, 이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맹목의 화신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망가뜨릴지, 대깨문 조국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망가뜨릴지 궁금하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마스크를 쓰고 자가격리를 하면 피할 수 있는데 대깨문 조국 바이러스가 이번 총선 에서 위력을 떨치면 대한민국 전체가 감염되어 나 스스로도 피할 길이 없는 것이 두렵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기화로 펑펑 돈을 뿌리며 합법적인 금권선거를 하고 국민들과 의료진, 민간의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인한 성과를 정권의 치적으로 열심히 홍보하고 있지만 그저 "회칠한 무덤"일 뿐이다.

며칠 뒤면 총선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누가 승리하든 문재인 정권의 "회칠한 무덤"은 곧 본격적으로 밀어닥칠 경제적 대공황 쓰나미에  처참한 속내가 드러낼 수 밖에 없다.

가장 나쁜 인간들이 무책임한 인간들이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한 국민들은 그 결과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 딴소리 하면 안된다.

문재인에 대한 지지율 56% 군중의 환호가 곧 닥칠 경제적 대공황 쓰나미에도 계속 이어질지 모르겠다. 이번 총선 민주당 지지자들이 딴소리 한다면 개돼지 소리 들어도 무슨 변명을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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