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진영에 있는 애국국민, YouTube방송 진행자, 강연에 나오시는 대학교수, 태극기 집회에 나오시는 연사, 집회를 이끄시는 단체장에게 고합니다.

1. 용어선택에 관하여.

이념적 대칭 개념의 용어에서 "보수 ,진보" 라는 용어를 거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합니다.

"우파, 좌파"라고 해야 맞습니다. 원래 용어는 "좌익, 우익"이었습니다.

1- 1 "보수 ,진보"라는 용어는 좌파들이 진보라는 가면 뒤에 숨어서 종북좌파 활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쓰기 시작했고, 좌경화된 언론이 이를 계속 사용하다보니 우파진영의 인사들이 별 생각없이 따라 하게되고 머리속에 각인되고 입에 붙어 지금도 보수 진보라고 합니다. 보수 진보라는 용어의 개념을 정리 해 봅니다.

보수: 뭔가 자기 기득권만 지키고 비 개혁적이고 고집스런 부정적인 개념으로 써 왔습니다.

진보: 뭔가 개혁적이고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개념으로 생각되는 용어입니다.

필자는 기회 있을 때마다 좌파, 우파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고 강조 해왔습니다. 요즘들어 더 확실하게 하자면, "애국우파, 종북좌파" 라고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여러 곳에 이런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좌파들은 용어를 기가 막히게 잘 만들어 사용합니다. 선전 선동의 귀재들입니다. 개념 없는 연사들, 별 생각 없이 좌파들이 저들 위상을 높히고 국민들 선동하기 위해 만든 용어를 그대로 써 줍니다.

1- 2.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를 , 또는 다른 나라를 복합으로 지칭할 때의 호칭.

대한민국과 미국을 같이 호칭할 때 "한미"라고 합니다. " 한중" "한일"이라고 하지요. 우리보다 강대국이라 할지라고 우리 한국을 앞에다 붙입니다. 이건 맞습니다. 문제는 다른나라를 2개국 이상 같이 호칭할 때가 문제입니다. 이때는 우리와 가까운 나라를 앞에 그렇지 못하거나 덜 가까운 나라를 뒤에 붙혀야 맞습니다. "미일, 또는 "한미일"이라 합니다. 그런데 중국이나 북한을 다른 나라나 우리나라와 연계해서 호칭할 때 "중미" " 북미" "한중일"로 호칭합니다. 이건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북한은 분명 우리의 주적입니다. 미국은 우리의 혈맹이고 우방입니다. "미북" "미중"이라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미북" " 미중"이라고 호칭하는 것을 들어 보지를 못했습니다. 혹자는 용어가 뭐 그리 중요하냐고 합니다. 중요합니다. 용어속에 우리의 생각과 사상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1- 3. 민노총의 한상균이 서울을 무법천지로 만든 불법 폭력시위를 "민중총궐기"라 합니다. 이 시위에서 경찰차 50여대가 불 탓으며 경찰 103명이 부상을 입어 입원까지 한 사건입니다. 이것을 우파 진영의 인사들이 글을 쓰거나 연설할 때 민중총궐기라고 합니다. 불법 폭력 시위라고 해야 하지 않습니까?

좌파들은 "촛불혁명"이라고 합니다. 우파 진영에서는 "촛불반란"이라고 해야 합니다. 이유는 굳이 설명 않해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다 설명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집니다. 촛불성지 ☞ "촛불 오염지"라고 해야합니다

2. 태극기 집회 시 태극기와 성조기 드는 방법에 대하여.

집회에 가보면 성조기도 많이 보입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월남과는 달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좌빨을 제외하고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야 한다는 의미로 성조기를 듭니다. 그러한 것을 미 트럼프 정부에 보내는 메세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태극기 밑에다 조그만 성조기를 매달고 다닙니다. 이거는 국제적 예의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각각 들던지, 정 같이 들고 싶으면 같은 사이즈의 태극기와 성조기를 곂으로 같이 달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후진국이 우리의 많은 도움을 받고 성장 했습니다. 우리가 그 나라를 방문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우리를 환영한답시고 자국의 국기 밑에 조마마한 태극기를 대롱 대롱 매달고 있으면 우리 기분이 어떨까요?

마찬가지 입니다. 국제사회에도 이러한 예의가 분명 존재합니다. G2라고 불리는 중국도 미국의 어마무시한 군사력과 경제력 앞에 비 반미 합니다.

트럼프가 중국에 갔을 때 시진핑이 계속 옆에서 최고의 대접을 한 예와 둘이서 서서 대화할 때 시진핑이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는 것을 트럼프가 바라보자 시진핑이 손을 슬그머니 뺏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중국도 이러 할진대 쥐뿔도 없는 나라에서 친북, 친중, 반미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친하게 지내자면 사대주의고 중국과 친하게 지내다 못해 글종하는 것은 사대주의 아닙니까?

해방 전후, 6.25 이후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입니다. 적화 일보 직전까지 갔던 대한민국에 미국의 젊은이들을 보내 그 피로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지속적인 원조를 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걸출한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이 있었기에 오늘의 세계 경제 10위권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것을 다 말아 먹고 있지만 말입니다

우리 이러면 안됩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우리를 볼 때 얼마나 배신감을 느끼고 괘씸하겠습니까? 국민 모두 큰 성찰이 필요합니다.

조광연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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