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으로 현대기아차의 인도 공장 멈춰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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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0.03.23 16:21:09
  • 최종수정 2020.03.23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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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印 첸나이 공장 가동 중단...기아차의 안드라프라데시 공장도 조만간 임시 폐쇄 가능성
印 정부, 31일까지 우한폐렴 발생 지역 75곳 사업장 운영 중단 조치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 우한폐렴 확산 우려 때문이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날 인도 정부는 우한폐렴 발생 지역 75곳에 있는 사업장 운영 중단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첸나이 공장은 공장 운영을 중단했다. 예정된 차량 생산 물량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직원 안전 보호와 정부 방침 준수를 위해 이달 말까지 인도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도 정부는 31일까지 칸치푸람, 뭄바이, 첸나이 등의 75개 도시의 모든 업종의 사업장 운영을 중단시켰다. 병원, 관공서, 식료품 등 필수업종만 이번 조치에서 제외됐다.

기아차의 인도 공장인 안드라프라데시 공장도 조만간 임시 폐쇄될 수 있다. 사측은 “임직원 안전 등을 고려해 공장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기 기자 mybeatle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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