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 급락하며 1840선 무너져...2011년 이후 처음으로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3.9% 급락하며 1840선 무너져...2011년 이후 처음으로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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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낙폭 5% 넘어서면서 8년 5개월 만에 사이드카 발동되기도
원/달러 환율, 10원 넘게 오르며 1206.5원에 거래 마쳐

코스피가 12일 '팬데믹 충격'으로 3.9% 폭락, 184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94포인트(3.87%) 하락한 1834.3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30포인트(1.06%) 내린 1887.97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우다 장중 5% 이상 하락하면서 1808.5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에 한때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는 5분간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11년 10월 4일 이후 약 8년 5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966억원을 순매도, 6거래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은 5360억원, 기관은 285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12포인트(5.39%) 내린 563.49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8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697억원, 86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5원 오른 달러당 120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준표 기자 junpy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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