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우한폐렴 확산 자초한 문재인 정권의 대중(對中) 굴종외교 규탄 성명서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라”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은 10일 우한폐렴 확산을 자초한 문재인 정권의 대중(對中) 굴종외교를 규탄하면서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대수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중국발 폐렴의 창궐로 국민의 위생안전과 민생경제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중에 코리아 포비아가 전 세계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국격은 추락하였고 헤아릴 수조차 없는 국익손실이 발생되고 있다”며 “이런 비참한 결과를 초래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주권을 포기하는 행위이자 국가를 파괴하고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문재인 정권에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할 것 ▲우한 폐렴사태로 추락한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할 것 ▲국가안보 차원에서 질병통제에 나설 것 등을 촉구했다.

대수장은 “중국의 우한이 발원지이고 중국인이 전염원인 우한 폐렴을 ‘대구 폐렴’ 또는 ‘신천지 폐렴’으로 둔갑시키는 프레임 책동을 즉시 중단하라”며 “문 정권이 특정지역 국민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책임 회피에 급급해하는 모습을 역사가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또한 “강경화 외무장관은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들에게 항의나 하는 의미없는 정치 쇼를 중단하라”며 “지금부터라도 저자세 대중 굴종외교를 청산하고 망가진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며, 우한 폐렴을 ‘한국 폐렴’으로 몰아가는 중국의 오만방자함을 항의하라”고 했다.

이어 “우한 폐렴 사태는 이미 국가안보에도 심각한 공백을 초래하고 있으며, 세균전에 대한 취약성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우한 폐렴의 본질을 불특정 지역 사람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테러이며 생물학전인 만큼 국가안보 차원에서 질병통제에 대한 근본 대착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성명서 전문(全文)

중국발 폐렴의 창궐로 국민의 위생안전과 민생경제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중에 코리아 포비아가 전 세계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국격은 추락하였고 헤아릴 수조차 없는 국익손실이 발생되고 있다. 이런 비참한 결과를 초래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이는 주권을 포기하는 행위이자 국가를 파괴하고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범죄 행위이다. 이에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다음 사항을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

첫째,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라!

중국의 우한이 발원지이고 중국인이 전염원인 우한 폐렴을 ‘대구 폐렴’ 또는 ‘신천지 폐렴’으로 둔갑시키는 프레임 책동을 즉시 중단하라. 문 정권이 특정지역 국민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책임 회피에 급급해하는 모습을 역사가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라.

둘째, 우한 폐렴사태로 추락한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라!

대한민국이 우한 폐렴이 가장 많이 창궐하는 나라가 된 마당에 외국이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코리아 포비아가 확산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강경화 외무장관은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들에게 항의나 하는 의미없는 정치 쇼를 중단하라. 지금부터라도 저자세 대중 굴종외교를 청산하고 망가진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라. 우한 폐렴을 ‘한국 폐렴’으로 몰아가는 중국의 오만방자함을 항의하라.

셋째, 우한 폐렴 극복을 위해 국가안보 차원에서 질병통제에 나서라!

우한 폐렴 사태는 이미 국가안보에도 심각한 공백을 초래하고 있으며, 세균전에 대한 취약성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우한 폐렴의 본질을 불특정 지역 사람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테러이며 생물학전이다. 국가안보 차원에서 질병통제에 대한 근본 대착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하라.

국민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고 우한 폐렴을 극복합시다!

우한 폐렴의 확산을 초래한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만 탓하고 있기에는 현 상황이 너무나 엄중합니다. 국민 개개인이 방역 주체임을 인식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이 위기를 극복합시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대한 자유 대한민국으로 부활시킵니다.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한 폐렴으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 희생하시는 의사, 간호사, 공문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임관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된 신입 간호장교를 비롯한 군의관, 화생방방호요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힘껏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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