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목사 “내일 오전 10시 반 연합예배는 사랑제일교회에서 드린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3월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기로 했던 주일 연합예배를 취소하고 대신 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범투본 소속 조나단 목사는 29일 3.1운동 101주년 문재인 퇴진 모바일 국민대회에서 “내일 오전 10시 반부터 있을 연합예배는 사랑제일교회에서 드리니까 모든 분들은 사랑제일교회로 예배를 드리러 오라”고 말했다.

앞서 범투본은 29일 광화문 광장에서 3.1절 기념 대규모 정권 규탄 집회인 ‘문재인 하야 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한폐렴 확산 등의 이유로 인해 온라인 집회인 유튜브 국민대회로 대체했다. 범투본은 당초 3.1절 기념 대규모 연합집회는 예정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장소가 사랑제일교회로 변경됐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