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그룹 DJ DOC의 이하늘(본명 이근배·49)이 결혼 1년 4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하늘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레이블의 래퍼 이하늘 씨의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이하늘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하늘 씨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4년 DJ DOC로 데뷔한 이하늘은 2018년 10월 17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11년 간의 열애 끝에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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