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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민 입에 재갈 물리고 있다...'文 부친 일제 농업계장' 대자보 뿌리자 'VIP' 거론하며 모욕죄 수사"

김종형 기자
  • 입력 2020.02.15 12:00
  • 수정 2020.02.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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